남구청은 24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고래고래 알리미’를 대상으로 2014년 1분기 구정 주요정책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고래고래 알리미들은 오는 4월 개최될 ‘2014 울산고래축제’를 비롯해 ▲OK생활민원 기동대 ▲베스트행정서비스 ▲도서관 운영 등 남구의 주요정책에 대해 교육받았다.

‘고래고래 알리미’는 주민소통과 구정 홍보를 위해 지난 2012년 발족하여 ▲구정시책 및 행사 홍보 ▲주민여론 수렴 ▲각종 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남구를 상징하는 ‘고래’와 ‘소리높여 긍정적인 마인드로 구정을 널리 알리는 사람’을 합친 말로 부녀회장, 각종 단체 대표 등 모두 4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구청은 고래고래 알리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주요정책 홍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정기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고래고래 알리미’는 구정홍보와 주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적극 활용해 구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