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3월 20일(목) ~ 21일(금) 이틀간 신한기계 근로자 대상으로 통합보건교육 및 운동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4년 사업장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기계 전 근로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나눠 통합교육인 이론수업(1교시)과 실습위주의 운동프로그램(2교시)을 연속으로 진행하여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업장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올해 초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신청한 신한기계 외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영양, 운동, 구강, 심뇌혈관질환 등에 관한 통합보건교육과 저염실천사업장 운영, 각 영역별 개인서비스로 이동금연클리닉, 비만프로그램, 치주교실 등이 사업장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는 올바른 건강지식과 최신 의료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직장인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자료 개발과 적극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