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토요일, 중구문화원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하세요”

울산 중구문화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초등학생, 중학생 등 30명을 대상으로 원도심 예술놀이단을 운영한다.

‘얘들아, 토요일 우린 시내에서 논다!’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꿈나락 토요문화학교 원도심 예술놀이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동안 문화의 거리, 동헌 등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되며,

과거, 현재의 거리 놀이와 원도심 탐험, 거리에서 펼쳐지는 우리들만의 예술 활동, 춤과 타악으로 꾸며 보는 버스킹 공연 문화활동 등 3가지 테마로 펼쳐진다.

또, 올산마두희축제, 눈꽃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에도 참여해 재능기부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중구문화원 김성연 사무국장은 “어린이들이 만들어 가고, 가꾸는 문화를 통해 창의성 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과 “PC방 등 인터넷 문화가 아닌, 다양한 공연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원도심 일대를 문화가 넘치는 난장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4년 6월까지 수시모집을 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자는 중구문화원(☎244-2007)로 전화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