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도재윤 학장은 ‘일자리 미스매치’해소를 위해 책상이 아닌 기업체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다.

이에 도재윤학장은 기업전담교수와 함께 GMB코리아(주)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탁월한 현장실무능력을 알림과 동시에 기업체 환경과 근무여건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GMB코리아(주)는 1979년 창업 이래 서산공장, 창원2공장 포함 직원1,000여명이 근무하는 튼실한 중견기업으로 자동차부품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린에너지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세계시장 다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변종문 대표이사는 “현장실무형 교육을 받은 인재들이라 일에 대한 적응이 빠르고 직원 간 소통도 원활하여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으며 도재윤 학장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과개편을 추진,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을 개발하여 기업에서 꼭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