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도종이) 김도읍 대변인은 “지난 13일 오후 시당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재중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정하게 공천을 잘 해서 부산의 발전, 시민들의 안녕을 가져올 수 있는 훌륭한 인물이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으로 탄생되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이번부터는 사천이 배제된, 시민들과 당원들이 직접 뽑는 상향식 공천이 도입되어 경선이 많을 것이다. 불협화음 없이 경선이 잘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힌 뒤 자리를 이석했다.
도종이 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시민들, 국민들이 바라는 후보, 당헌․당규에 맞는 후보를 선출하도록 할 것이며,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공천관리위원으로 모셨으니 공정하게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전국에서 부산이 가장 당헌․당규에 부합하는 상향식 공천을 잘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종이 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공천관리위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상견례에서는 개정된 당헌당규를 비롯한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운영 지침 등을 보고받고, 다음 2차 회의를 3월 20일(목) 오후 2시 시당에서 개최하여 추후 공천방향 및 일정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키로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