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14일 오후 국립공원관리공단과우리나라 연안 생태계 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남해안과 서해안의 해상·해안국립공원※과 그 주변수역의 해양 생태계와 생물의 다양성 보호 및 보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변산반도국립공원 
주요 합의 내용은 ▲해상·해안국립공원과 그 주변수역의 생태계에 대한 공동조사 및 자료 교환 ▲ 각종 학술대회 공동 개최 ▲대국민 캠페인 참여 및 공동 기획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정영훈 수산과학원장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바다의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