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청은 올해에도 주민들의 생활 현장속으로 직접 찾아가 한자리에서 각종 생활불편을 해결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4년도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3월 17일 달동을 시작으로 상반기는 3월부터 4월까지 6회 ,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14회,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주택 밀집지역 소공원 등을 행사 장소로 선정하여 ▲주민편익 분야로 소형 가전제품 수리, 자전거 수리, 칼갈이, 구두굽 수선, 화분 분갈이 ▲건강관리 분야로 구강상담, 치매진단, 우울증 스트레스 진단, 발마사지 ▲기타 분야로 민원상담, 일자리 상담, 녹색생활 실천
홍보 ▲동별 특화 사업으로 가훈써주기, 네일아트, 도서교환 등의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총 19회를 운영한 결과 1만7천여명에게 2만5천여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최상의 행정 서비스 구현으로 주민에게 다가서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