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제17회 울산시 남구 연합회장배 테니스대회』가 3월 16일(일) 야음테니스구장에서 개최하였다.
국민생활체육 울산시 남구테니스연합회(회장 한달주)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3개팀(29개 클럽)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친다

대회는 단세트 클럽대항 5복식 경기로 경기규칙에 준하여 운영되며 예선 리그를 통해 조별 1.2위 팀을 가리고 이 팀들이 본선에서 승자진출권(토너먼트)을 겨뤄 우승팀을 최종 결정한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벽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참가한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더 테니스 동호인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남구 테니스연합회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