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3월 1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지난 4일 시작한 6.4 지방선거 공천 접수가 15일 마감됐다. 광역단체장 공천에는 서울시장 후보 6명, 대구시장 후보 8명 등 총 5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서류심사, 면접심사, 현지실사, 심사용 여론조사 등 기본 자격 심사를 통해 24일부터 30일까지 경선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이후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지역별 경선을 통해 새누리당 공식 후보자를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14일 "새누리당 상향식 공천제도 무제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천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기득권을 완전히 내려놓고, 당원 국민이 참여하는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는 상향식 공천제를 중심으로 공천권을 국민께 돌려드리고자 하는 새누리당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정한 선거 관리와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은 국민께 공천권을 돌려드리는 상향식 공천제의 원활한 시행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