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부산시당은 2014년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신청 접수가 15일(토) 오후 5시로 마감했다. 기장군의 경우에는 군수 후보 5명, 시의원 후보 제1선거구 3명, 제2선거구 2명, 군의원 후보 기장읍(가선거구) 5명, 정관면(나선거구) 2명, 장안 일광 철마(다선거구) 3명 정도로 보인다.  후보지원이 부족한 선거구의 경우에는 추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추후 변화가능성 있음)

공직선거법에 의하면 기장군의 경우에는 기장군수 1명, 시의원의 경우 제1선거구 1명(기장읍), 제2선거구 1명(정관, 장안, 일광, 철마), 군의원 선거구의 경우에는 기장읍(가선거구) 3명, 정관면(나선거구) 2명, 장안 일광 철마(다선거구) 2명, 비례대표 1명이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의 경우에는 무소속 군수, 제1선거구 무소속 시의원, 제2선거구 새누리당(구.한나라당) 시의원, 군의원의 경우에 기장읍(가선거구) 새누리당 2명과 무소속 1명, 정관 장안 일광 철마(나선거구)의 경우에 새누리당 2명과 무소속 1명, 비례대표는 새누리당 1명이 당선되었다.

그렇지만, 이번 6월 4일 동시 지방선거의 경우에도 기장군의 경우, 정치권의 변수 가능성 여부에 대하여 민감한 여론동향을 감지하고 여야 및 무소속 후보자들이 대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는 생물이고 그 변화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여 주민공감대, 의정활동, 주민정서, 지역 밀착형의 사회활동 등을 많이 한 경우, 어느 정도 출마후보자의 경우에 는 정치적인 여론을 감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정치권의 내외적인 변수가 있어 무소속 후보가 돌풍을 일으킨 사례가 있어, 이번 6월 4일 지방선거에서도 정치권의 내외적인 변수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여론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6월 4일 지방선거의 경우, 외부 정치권의 내외적인 변수가 노출되어 무소속의 돌풍이 이어갈 수 있을 지, 아니면 내외적 정치권의 영향을 정당후보자에게 유리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찾을 것인지가 선거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그러므로 6월 4일 기장군에서는 정치권의 변수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당내에서 발생할 것인가, 아니면 외적인 변수에 의해 발생할 것인지에 대하여 후보자 뿐만 아니라 주민 또한 민감하게 반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공천을 야당에서는 하지 않은 상황하에서, 여당에서 정당선거, 인물선거 등의 선거전략을 놓고 심각한 고민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부산시당 공직후보자추천 심사 결과에 따라 무소속 호보자의 경우에는 보이지 않은 합종연횡 등의 대응전략을 짜기 위하여 고심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군의원 비례대표의 경우에 총투표수 44,996, 개표수 44,970에서 한나라당 58.7%, 민주노동당 41.3%를 획득했었다. 이에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기장군이기에 군의원 비례대표에 대하여 고심에 고심을 하여 주민공감대의 형성에 맞춰 신중하게 공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장군수의 경우에는 한나라당 31.1% 13.768, 민주당 13.5% 5,989, 미래연합 13.0% 5,743, 무소속 5.5% 2,442, 무소속 36.9% 16,318이었다. 기장군의 경우에는 앞으로 있을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내외적인 정치적인 내외적인 변수를 선거전략에서 참고할 사안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의원 경우에는 제1선거구(기장읍)는 한나라당 7,249, 민주당 5,020, 무소속 10,121이었으며, 제2선거구(정관장안일광철마)에서는 한나라당 10,828표, 무소속 10,255표이었다. 이번 6월 4일 시의원 선거에서도 선거후보자간의 합종연횡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군의원의 경우, 가선거구(기장읍)에서는 한나라당(1-가) 5,838표, 한나라당(1-나) 3,595표, 한나라당(1-다) 2,420표, 무소속 7,286표, 무소속 2,118표이었다. 나선거구(정관장안일광철마)의 경우, 한나라당(1-가) 3,958표, 한나라당(1-나) 2,730표, 한나라당(1-다) 3,130표, 미래연합 2,026표, 무소속 5,043표, 무소속 2,063표, 무소속 2,206표이었다.
이 또한 정당후보자와 무소속 후보간의 선거전략에 기존 선거사례를 참조하여 더 나은 방안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무튼 주민은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중요한 건, 누가 여당 군수후보, 시의원 후보, 군의원 후보, 비례대표 후보로 확정되는가에 따라 야당 후보자, 야당 무소속후보자와 무소속 후보자의 경우, 여당의 군수, 시의원,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확정에 따라 선거대응전략을 마련할 것으로 보여, 정당의 후보자와 무소속 후보간의 선거전략과 대응논리, 합종연횡 등 군수선거와 군의원, 비례대표 선거가 좀더 재미있는 한편의 드라마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직선거법에서는 이번 2014년 6월 4일 동시지방선거의 선거기간 개시일은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