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3월부터 한국문화센터 덕천지부에서 “행복을 바느질해요- 홈패션”이라는 주제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양육자 1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며 홈패션 자격증 전문과정을 체계적인 교육과정에 따라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홈패션 부모교육을 통하여 가정 내 취미생활은 물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자간 자녀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및 정보공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부모들의 홈패션 전문교육으로 취득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취업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자신감을 향상하고 나아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