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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014년 시책사업으로 음식점 출입구에『손 씻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12일 남구청에서『손 씻는 시설』설치사업 설명회를 갖고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신청된 업소는 곧 바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으로는 음식점 중 모범음식점, 장생포 특구지역, 번영로, 왕생로, 원스푸드 시범거리 중 선착순으로 20개소를 신청 받은 업소들이다.
이번 사업은 2013년도에 모범영업주 해외선진음식문화 견학으로 일본을 다녀와 일본의 음식점 환경 벤치마킹 하여 접목시킨 것으로 음식점 출입구 손씻는 시설 설치자금을 최대 120만원 지원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이 식사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 하여 개인위생관리는 물론 식중독 사전 예방하고 업소의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것 으로 기대된다며 호응이 좋을 경우 연차적으로 확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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