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창원시 성산구청장은 11일 간부공무원과 함께 남천, 반송소하천 등 관내 주요하천 수질오염 방지 및 악취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하천 내 생활오수 유입 차단에 나섰다. 이날 김 구청장은 먼저 하수관거로 유입된 퇴적물로 오수역류 현상이 발생한 남천을 방문해 하수관거 준설 작업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하천 내 생활오수 유입으로 악취가 발생한 반송소하천을 방문해 우수토실 정비상황을 둘러본 후 가음정천, 토월천 등 오수유입 차단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김동하 성산구청장은 “하천오염의 주범인 생활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일일 순찰활동 강화 및 하수관거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