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주택법 규정에 의한 분양가상한제인 20세대이상 민간 공동주택허가 현장인 달동 번영로 코아루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2014. 3. 10(월)실시하였다.

올해 1차로 실시하는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는 학계, 건축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등 전문가 들이 택지비, 분양가격, 기본형 건축비산정의 적정성 등을 심사한다.

분양가상한제는 집값 안정화의 일환으로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에 건설회사의 적정 이윤을 가산한 분양가격을 산정하여 그 가격 이하로 분양하도록 정한 제도이다

분양가 상한제는 공공택지에 건설하여 공급하는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민간택지에도 적용되며, 주상복합건축물도 포함된다. 분양가격 산정은 건축비와 택지비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계산되다. 이 제도에 적용되는 주택을 분양할 때에는 산정된 분양가격 이하로 공급하여야 하며, 입주자 모집공고안에 규정된 양식에 따라 분양가격을 공시하여야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