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014년도 상반기 민방위대원 교육을 민방위 실전체험훈련장인 ‘동구생활안전센터’에서 3월10일부터 실시했다.

동구청은 2014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3월10일부터 5월20일까지 31회에 걸쳐 5,976명에 대하여 실전체험훈련은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에서 실시한다.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31일 개소하여 올해부터 민방위교육 참여자에게 생생한 실습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각종재난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됐다.

민방위실전체험훈련장은 체험시설과 홍보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시설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과 완강기를 이용한 비상탈출,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등을 배우고 홍보존에서는 재난안전관련 홍보와 민방위 활동 및 장비 등의 전시물을 전시하여 생생하고 안전한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또한 민방위교육이 없는 오전시간에는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처하여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많은 민방위대원과 주민들이 이용하여 ’모두가 꿈꾸는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