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인생 100세 시대에 대비해 지역주민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Well-Aging 설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사)한국 노후생애 설계전문가 협회와 연계해 3월 6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하루 3시간씩 총 45시간을 운영한다. 6월 19일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자격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50세 이상의 은퇴(예정자)자인 참가자들은 은퇴 이후의 요인을 제거하고 노후의 생애 목표 수립 및 지속적인 자기 개발 촉진을 통해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된다.

또 건강, 여가활동, 경력개발, 자산관리, 지역사회 참여활동 등 노후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 수료자들은 지역주민의 Well-Aging 설계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며 “본인은 물론 지역주민의 행복 100세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