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체육회는 3월 9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23개팀이 참여해 2014. 남구HAPPY축구리그 시즌 개막식 및 첫 대회를 열었다.이날 개막식에는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진벽, 울산시·구의원 및 남구축구연합회 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남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남구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구지역의 축구클럽 23개팀(1부 드림팀 8개팀, 2부 호프팀 8개팀, 3부 챌린지 7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으로 해마다 참가팀이 증가하고 있으며 리그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구축구연합회(회장 백석주)는 관내에서 다양한 다수의 팀들과 정규리그를 통해 상하위리그간 승격과 강등을 실행하고, 정규리그 외에 컵대회를 통해 보다 재미있는 축구판을 열어보자 2008년 신설되어 7회째인 현재 3개리그(1부/2부/3부) 총 23개팀, 10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명실공히 남구 최대 리그를 운영하는 연합회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진벽은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와 건강을 지켜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올 한해 동안 부상당하지 말고 페어 플레이를 실천하여 각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