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2013 해운대구 장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 작품집 <해운대를 상영하다>를 발간했다.

▲ 해운대구는 2013 해운대구 장 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 작품집 <해운대를 상영하다>를 발간했다.

모두 2백 권을 펴냈으며, 김은혜 씨의 <달맞이길, 오르다가> 등 지난해 구에서 시행한 공모전 당선작 5편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수록했다.
구는 이 작품들이 영화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50여 개 영화 제작사에 배포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장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전, 시민영화학교 등 영화도시 해운대를 알리기 위한 3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연말에는 영화의전당에서 ‘2013 해운대구 단편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품집이 영화도시 해운대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우수작들이 영화로 제작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