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소속 공무원 우한곤 씨는 건강지침서 <톡톡튀는 질병 한 방에 해결>을 출간, 3월 5일 저녁 6시 30분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책은 기존 건강 전문서적과 달리 저자가 직접 질병에 걸리고 낫기위해 실천한 체험을 바탕으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장기에 좋은 음식궁합과 증상별 건강관리법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자연은 신이 선물한 최고의 명약"이라며 "우리 몸이 무엇을 원하는지 느끼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책을 펴낸 동기를 설명했다.

저자 우한곤 씨는 경주 모화 출생으로 지난 1978년부터 공무원 생활을 시작, 현재까지 울산 북구청에 근무하고 있다. 저자가 건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계기는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편도선으로 고생하던 중 담임선생님이 알려준 자연요법으로 말끔히 완치된 이후로 자연요법과 대체의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에 푹 빠졌다고 한다. 현재는 직장, 기업체, 주부대학, 노인대학 등에서 전통의술 강사로 활동 중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