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사무소(면장 양관우)는 지난 3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2013년도 89명에 비해 30%증가한 총11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3월~11월까지 9개월간에 걸쳐 실버말끄미, 공원지킴이,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세 분야에 걸쳐 월 36시간 근무를 통해 월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직무교육,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양관우 면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는 사명감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