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3월부터 8월까지 오지 및 취약경로당 6개소를 선정하여 노인의 신체적 ․ 인지적 ․ 사회적 기능 회복과 유지․증진을 위하여 한방진료와 연계한 허약노인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약노인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경로당 별로 주1회 방문, 총8주 프로그램으로 방문간호사 뿐아니라 한의사, 운동처방사, 치과위생사가 주별로 방문하여 허약노인에게 적합한 건강관리서비스 및 기능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방진료서비스가 총8주 동안 4회 제공됨에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대상자의 통증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지 및 취약경로당의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의료 및 보건서비스의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세한 내용 문의는 울주군 보건소 방문건강팀(☎ 229-8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