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최근 3년간 군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 1명, 기업 3개사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3일 직원 정례조회시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자로 기업은 ㈜세진메탈, ㈜산양화학, ㈜삼영지관, 개인은 울주군 온양읍 덕망로에 거주하는 설수호씨로 최근 3년간 군세를 납기내에 가장 많이 납부하였고, 군 재정확충 및 건전납세 풍토조성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성실납세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광역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기업 3개사 ㈜동남기계, 대협스프레이, 국일인토트에 대해 울산광역시장의 표창패를 울주군수가 전수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받는 납세풍토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매년 군 재정확충에 기여자, 세정시책에 적극 참여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건전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방세 징수율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