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강석희)이 공영주차장 고객 불만 제로에 도전한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친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단의 방침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으로 현장밀착형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28일 오후 약숫골 도서관에 대회의실에서 신규채용자, 기 근무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MCS센터 송인옥 대표를 초빙해 스피치 기법 등의 이론 교육부터 상황에 따른 인사법, 민원인 응대자세, 밝은 인상 만들기 등 실습형 강의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태화강대공원 공영주차장이 유료화 됨에 따라 현장 배치될 신규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향후 태화루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줄 것”과 “공영주차장은 물론 각종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친절로 다가가 시설물 사용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