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8(금)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국가산업단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하는 “기업체 환경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체 환경부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관리 및 폐기물관리방안, 도시광산화사업,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포인트 제도 등 중점적으로 안내 하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악취관리 방안”에서는 환경민원 통합상황실 및 환경모니터 운영과 24시간 무인악취관리 시스템의 지속 운영, 민간 참여형 악취감시체제 구축 그리고 악취저감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 등 시민중심의 환경관리를 한층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시광산화사업”은 폐가전제품(휴대폰, 컴퓨터 등)이나 각종 사무기기 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자원재활용은 물론 일자리도 창출하는 남구의 대표적인 녹색성장 사업임을 안내하였으며

▲ “탄소포인트제도 및 온실가스 저감”분야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원과 에너지절약 등을 통해 저탄소녹색사회 구현과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녹색정책을 소개하여 기업인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참여 할수 있도록 유도 하였다.

▲“폐기물 관리”분야에서는 폐기물 유출 및 비산으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폐기물 보관시설(기준, 기간), 사업장폐기물 인계․인수, 폐기물 배출․운반․처리자별 준수사항 등 폐기물 전반적인 관리방안 소개 하였다.

이진벽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에 대한 투자가 미래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 동력”이라며 “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에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