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나동연)와 양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민간공동대표 도말순)는 지난 2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단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양산시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4년간 실천 가능한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기획단이 양산시민을 위한 비전과 전략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과제와 세부사업을 작성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기획단 소개와 함께 기획단원의 계획 수립에 대한 이해와 수립방향 및 세부계획 수립방안에 대해 영남대 김보영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양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도말순 공동대표는 󰡒지역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기획단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