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기적의도서관은 2월 25일(화) 북구지역 북스타트활동가를 포함, 그림책 읽기에 관심 많은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책 특강과 타 지역 사례 소개”를 주제로 북스타트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

북스타트(BOOK START)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2005년 7월 북구에서 실시되었고, 2012년 12월 개관한 명촌 어린이도서관까지 6개 구립도서관과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북스타트(6개월~18개월), 북스타트플러스(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초등북스타트 책날개(초등학생), 어깨동무책동무(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저학년), 청소년 북스타트(중고등학생)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며, 지난해부터 실버북스타트(은빛날개)를 운영하여 수혜 계층의 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