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월27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와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슈퍼비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0세에서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연계기관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하여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의 연계 ․ 조정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동구청은 2013년 8월에 전담조직과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마련하여 시범적으로 4개동(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대송동)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2,614명의 취약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올해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전 동으로 확대하여 시행하며, 2월11일 프로그램 연계기관과 운영지원 협약을 체결하였고, 운영위원회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슈퍼비전을 구성함으로서 드림스타트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4개 분야 41개 포르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민․관 지원체계 구축으로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