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동구청장은 2월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그간 주민과의 대화시 주민들이 건의한 민원현장 8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올해 초 동순회 방문 주민과의 대화시 주민들로부터 건의 받은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민원과 함께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하기 위하여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훈 구청장은 방어동 성끝마을 버스정류장 버스 정차로 인한 반대편 차로의 운전자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류소를 이설해 달라는 민원과, 최근 드라마 촬영과 각종 문화예술 공연행사 개최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슬도에 포토존이 없으므로 인기드라마 촬영지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달라는 건의 사항 등 8개소에 대해 현장을 방문하여 같이 수행한 담당자로부터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구청장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민의 의견을 우선하고, 항시 열린 구청장으로써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