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는 2월26일부터 현대미포조선 산업장 근로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3월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울산과학대학교 최순호, 이경희 교수의 진행으로 성인근로자의 나쁜 생활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흡연과 음주, 나트륨의 과다섭취, 운동부족 등에 따른 영향과 만성질환을 올바로 이해해 건강생활습관을 유도하고 확산 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번 강좌를 진행한 울산과학대학교 최순호 교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만성질환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필요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올바른 건강관리가 가족사랑의 시작임을 알게 되어 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