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21일 학성역사체험탐방로, 문화의 전당 등 중구지역 문화유적지 및 주요 사업 현장 등 20곳을 대상으로 신규 임용 및 전입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갓집 탐방을 실시했다.

중구는 2013년 이후 인사교류로 전입한 직원과 신규임용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정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코자 이번 탐방을 마련했다.

오찬에서 박성민 중구청장은 “그간 직원들이 임용 후 바로 업무를 시작해 우리구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탐방을 계기로 중구의 역사, 문화와 구정현황을 알고 종갓집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천 부구청장은 “재정균형집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월 2회 추진상황 점검, 집행절차 간소화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할 것”과 “연말에 집중 집행으로 인한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