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2월 21일 오후 2시 연제구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위준 구청장,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홍재 구의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부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 설동근 동명대 총장, 이달덕 경상대 총장 등 교육과 체육관련 인사,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지신밟기와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에 이어 내빈들의 테이프 컷팅과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연제구국민체육센터는 연동초등학교(쌍미천로 132)에 연면적 7,693.74㎡ 규모에 지상2층 지상 3층 건물로 수영장, 유아풀, 헬스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운영 프로그램은 수영, 헬스, 요가, 파워로빅, 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위준 구청장은 “실용성과 편리함을 갖춘 연제구국민체육센터가 구민 건강 증진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