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미라)은 오는 2. 22(토) 오후 7시 30분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 공연은 김진식 지휘자 와 45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 필 청소년 오케스트라” 의 고향의 봄과 섬집 아기를 시작으로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몽금포 타령, 나는 문제없어, 울산 고래 바다, 꿈꾸는 남구, 내작은 소망 남구 등 민요, 가요, 남구를 알리는 창작곡 등으로 이야기가 있는 합창을 선보인다.
또한 “울산 필리아 성악 앙상블”과 “안동시 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 하여 각각 뽀로로 메들리, 하쿠나 마타타 등을 부르며, 끝으로 남구 소년소녀합창단과 안동시 소년소녀합창단이 연합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청중과 다함께 부르며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남구소년소녀합창단은 2009년에 창단되어 매년 3회 이상의 정기공연 및 수시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천상의 목소리로 울산 남구를 알리는 문화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