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우리가 돌본다."
북구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민간복지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복지리더교육학교 '희망복지樂학당'을 개설,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복지樂학당 입학식을 열고 첫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첫 학기는 지역 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각 동별 복지위원, 복지리더,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보다 전문적인 복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6주간에 걸쳐 복지리더의 역할, 지역네트워크 조직, 복지마을만들기 등에 관한 교육을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받는다.

입학식에 이어진 첫 교육에서는 광주 광산구노인복지관 강위원 관장의 "동 복지위원의 역할과 지역네트워크 조직"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희망복지樂학당을 통해 배출된 지역 민간복지전문가들은 동 단위까지 빈틈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회차	일 시	장소	강의주제	강사
1	2.20(목) 13:30~16:30	북구청 대회의실(2층)	동 복지위원의 역할과 지역네트워크 조직	강위원관장 (광산구노인복지관)
2	2.25(화) 14:00~16:00	북구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1층)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의 이해	이정석관장 (북구종합사회복지관)
3	3.3(월) 14:00~17:00	북구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1층)	표준자살예방교육 “보고듣고말하기”	이은진부센터장 (노원구정신건강증진센터)
4	3.10(월) 14:00~16:00	북구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1층)	복지리더 역할교육과 주민조직화 과정 기술 습득	오승환교수 (울산대학교 사회․복지전공)
5	3.17(월) 14:00~16:00	북구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1층)	복지리더활동 우수사례 중심교육	한상진관장 (도봉구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6	3.24(월) 14:00~17:00	북구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1층)	복지마을활동 제안하기	김희경팀장 (도봉구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