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조남애)에서는 20일 제174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 회기 중 201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으로 올라온 울산해양경찰서 청사 이전 관련 재산교환 부지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 삼산동 1466-3번지 일원 현장 방문

당초 현재 선암동 717번지 일원에 신축하는 울산해양경찰서 부지와 장생포에 있는 청사부지 및 건물을 교환하고 매암동 139-26번지 외 2필지를 남구청에서 받도록 하였으나,

 국유재산법 개정으로 교환차액의 금전 정산액 확보가 어려워 금회에 해양경찰서 부지 삼산동 1466-3번지 외 3필지 1,444.8제곱미터를 추가로 교환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을 위해 해당 부지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조남애 행정자치위원장은 “해당 부지는 시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 공공요지로의 활용가치가 높을 것”라고 밝혔으며,

 당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본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