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일주)는 제6회 지방선거의 사하구청장선거와 부산시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2월 21일부터 사하구위원회 2층 사무실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사하구청장선거와 부산시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사하구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사하구청장선거는 200만원, 부산시의원선거는 60만원(사하구청장 후보자 기탁금 1,000만원의 100분의 20, 부산시의원 후보자 기탁금 300만원의 100분의 20)을 납부하여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3월 6일까지 그 직을 사직하여야 하고, 3월 6일 전이라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하여야 한다.
사하구선관위는 예비후보자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제6회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일정에 돌입했다고 보고 돈선거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예방․단속활동을 벌이는 한편, 사전 선거법 안내와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지난 국선 및 대선에서 조성된 공명선거분위기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