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관내 소방시설공사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안전전검 활동은 겨울철 중단된 공사가 제개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관내 공사현장 36개소에 대하여 실시되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방시설공사업법 관련 사항 준수 여부 ▲공사현장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여부 ▲용접․용단 작업시 작업장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여부 등이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중단된 공사가 시작되는 곳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대단히 높아진다.”며, “공사현장의 사고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