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푸드뱅크(대표 송은주)는 2. 18(화) 오후 1시 경복궁&고구려 울산점 (대표 박노봉)에서 관내 식당 3개와 ‘사랑의 음식나누기’ 협약식을 체결키로 했다

‘사랑의 음식나누기’는 경복궁&고구려, 삿뽀로(대표 박노봉), 녹돈당(대표 김미애)이 각 월 1회씩 총3회 밥, 국, 반찬 등을 만들어 남구푸드뱅크에 전달하면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모시고 중식을 제공하고, 식사 후 전문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손마사지 및 테이핑 요법 등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남구푸드뱅크 관계자는 “유통과정 중 남은 음식이 아닌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지원함으로써 결식으로 인한 건강 악화가 예방되고,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소외된 계층에 삶의 희망과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전했으며,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