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17일 관내 사회복지관련 41개 기관과 민. 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단위 보호망을 구축 운영하기 위해 부산진희망네트워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구청 제1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하계열구청장과 관내 복지관. 학교 등 41명의 대표자가 참석해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민.관 공동의 협력을 통해 지역단위 보호망을 구축함으로서 지역복지 증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문제해결에 대한 민. 관 공동대응체계 마련, 지역복지 자원의 발굴과 연계 등 효율적인 문제해결과 복지대상자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있다.
 앞으로 부산진구는 업무협약으로 복잡하고 다양해진 지역복지 수요에 맞춰 위기가구 문제해결을 위해 효율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이 가능해 져 복지대상자의 문제해결과 자립기반마련,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지원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2월19일에는 노인돌봄 등 방문형서비스기관116개소와 협력기관 지정서를 전달하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민. 관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