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중구문화의전당’ 막바지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지난 2011년 12월말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80%로 실내 마감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상 1층, 지상 3층, 연면적 7,708㎡의 규모로 499석의 공연장과 체육시설, 문화교실, 카페테리아, 하늘마당 등으로 조성된다.

특히, 공연장은 고품격 전문콘서트홀로서 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춰 소공연부터 기획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현제 공정률 80%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중구를 대표하는 문화시설로서 주민 문화활동 및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구문화의전당 건립은 시립미술관건립과 함께 문화 인프라 구축의 도화선으로 폭발력 있는 문화중구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