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 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2월 21일(월) 오후 2시에 센터 강당에서 비만과 대사성질환 주제 제 313회 시민건강관리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박다정 교수(부산백병원, 가정의학전문의).

<사진> 지난 2014년 2월 6일에 개최된 건협 부산센터의 제 312회 시민건강관리공개강좌에서 김태식 교수(고신의료원 방사선종양학)가 “암의 방사선치료”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199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하고 비만의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여 영양결핍이나 감염성 질환과 같은 전통적인 공중보건문제보다 더 중요한 질환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제산업 발달과 생활습간이 서구화 되면서 비만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19세 이상의 비만 유병율은 2007년 31.7%로 1998년 26.0%에 비해 지난 10년간 5.7%증가했다.

박다정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비만,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갑상샘저하증 및 골다공증 등 대사성질환으로 분류되는 질병 중 무증상 성인에서 정기적으로 자기건강수치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가 비만”이라며,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측정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