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청(구청장 김은숙)에서는 문화융성위원회 제2차 회의시 대통령 보고·확정 발표된 “문화융성정책-문화가 있는 삶” 시책에 발맞추어 부산시 구·군 처음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하였다.

중구청에서는 구청 1층 로비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점심시간에 직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하고, 중구 관내 공공기관(40계단문화관, 백산기념관,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 금수현의 음악살롱 등)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야간개방과, 그에 따른 문화프로그램 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간 참여시설로는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중부경찰서 소속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상영을 시행한다. 앞으로 중구청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에 구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문화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