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양정․염포지역 보육시설원장들의 모임인‘따뜻한 사람의 모임’(따사모)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북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따사모 회장 구지선, 관계자 등 4명이 구청장실을 방문하여 윤종오 구청장에게 회원들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북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 장학금 및 생계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따사모’ 봉사단체는 지난 2008년에 9명의 양정․염포지역 보육시설원장들로 결성하여 매월 공동생활가정 1개소에 1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