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배움으로 행복한 북구를 위해 평생교육활성화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북구청은 28일 11시 상황실에서 윤종오 구청장, 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울산 북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평생교육협의회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북구 평생교육 추진사항 및 추진방향에 대한보고,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협의회 의장인 윤 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공동체 건설로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평생학습도시 울산 북구를 위해 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북구 평생교육은 △중․장년층을 위한 제3대학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명사 아카데미 △지역의 비문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글교실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커뮤니티 비즈니스 학교 △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2014년도 신규사업을 실시하는데 있어 위원들의 조언들 듣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평생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