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안광두)는 22일 특수화되고 대형화된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2014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기존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관내 건축물의 위험성을 평가하여 선정 후 특별관리를 위해 마련 되었으며, 하동소방서에서는 매년 선정기준에 의거 하여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선정 하고 있다.

하동화력발전소 외 3개소가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은 소방서 간부의 주기적인 현장 확인과 합동훈련, 관계자 등의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순찰 등을 실시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 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하여 집중관리와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대형 재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