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축구협회와 울주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14년 제5회 울주군수배 전국중학교 축구 스토브리그’대회가 2014년 1월 5일 시작에서 긴 열전의 대결을 마치고 2014년 1월 18일 오후4시 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폐회식을 가졌다.

▲ 신라중2,3학년

　이 대회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벌린 결과는 2학년부 1위 부산 신라중, 2위 울산 학성중, 3위 서울 광희중이 차지를 했고, 3학년부는 1위 부산 신라중, 2위 경기 광명중, 3위 서울 개원중이 차지를 했다. 울산 남창중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였고, 2․3학년부를 우승으로 이끈 부산 신라중 고병운 감독과 서울 개원중 정성현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MVP는 부산 신라중 강구태(2학년), 박경민(3학년)선수가 받으므로 부산 신라중은 작년에 이어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 중등부 스토브리그는 매해 동계훈련지로 손색이 없는 울주군 체육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부분에서 지역민들도 함께 큰 대회로서 올해도 사고없이 숙소와 훈련장소를 모든 선수가 만족해하며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올해는 홈페이지에 매일 경기결과를 게재함으로써 부모와 학교측에 관심을 제고하였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이 대회가 향후에도 체육인프라가 우수한 울주군을 홍보할 수 있는 대회로서 더욱더 공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 분	순 위	학 교 명	경기결과	단체시상	개인시상	비 고
2학년부	1위	부산 신라중	8승2패	50만원 상당물품, 트로피	- 감독상 신라중 - MVP선수 : 강구태	폐회식 불참팀은 시상에서 제외함
	2위	울산 학성중	7승1무2패	30만원 상당물품, 트로피
	3위	서울 광희중	5승1무2패	20만원 상당물품, 트로피
3학년부	1위	부산 신라중	10승2패	50만원 상당물품, 트로피	- 감독상 광명중 - MVP선수 :박경민
	2위	경기 광명중	9승1무4패	30만원 상당물품, 트로피
	3위	서울 개원중	6승2무5패	20만원 상당물품, 트로피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