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2014년 찾아가는 배달강좌 “러닝콜(Learning-Call)”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러닝콜”은 하모니카, 요가, POP아트, 오카리나, 비즈공예 등 20개 강좌에 총 240여명이 참가하였다.

최소 8명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남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희망하는 강좌 및 교육장소(자택,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를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강좌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건강?운동, 어학, 취업 자격증 등 배달이 가능한 모든 강좌이며, 강좌당 강의시간은 20시간 이내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와 재료비만 학습자가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1월 22일(수)부터 2월 5일(수)까지 남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bsnamgu.go.kr) “러닝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참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러닝콜“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 제공은 물론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식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남구 전역이 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문의: 남구청 평생교육과 ☏607-4515)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