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북구청장은 8일부터 1월 24일까지 8개 동을 돌며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현장 토크’ 시간을 갖는다.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구정 전반과 동별 주요현안에 대해 소개 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를 듣기 위해 현장토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윤종오 구청장, 관계 간부공무원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동별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주민들과 터놓고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각계각층의 주민, 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주민여론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만남 시간은 저녁 시간대(오후 7시)로 정했다.

새해맞이 현장 토크는 8일 염포동을 시작으로 9일 강동동, 14일 농소3동, 17일 송정동, 20일 양정동, 21일 농소2동, 23일 효문동, 24일 농소1동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해 현장 토크에서 건의사항은 총 84건이다. 이 중 완료는 61건이며, 23건은 추진 중에 있다.

현장토크에서 주민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은 해당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