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에서는 저소득 및 맞벌이가정 자녀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하는 아동들이 행복드림카드를 결제하면 부모에게 아동의 출결사항을 문자로 알려주는 안심문자알리미 서비스를 부산시에서는 최초로 2014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

수영구에는 4개소(광안해늘,망미,한솔,참좋은)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저소득,맞벌이,한부모 등 직장생활로 아동을 돌보기 힘든 가정을 위해 급식,교육 등 사회적 돌봄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안전 관리와 위탁부모가 안심 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아동출석시 “○○○센터 홍길동 아동이 출석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문자를 발송 해주는 안심문자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으로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함께 별도 시스템 구축없이 행복드림카드 활용으로 예산절감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