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경상남도에서 추진한 2013년 의용소방대 활동실적 평가에서 우수 여성의용소방대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의 상패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여성의용소방대로 선정된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했을 뿐 아니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재난 방지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온 결과 우수 여성의용소방대 수상의 이유로 꼽았다.
또한, 여성의용소방대 조직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주소방서장의 표창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김옥련 서무반장’이 수상했으며, 진주소방서장 표창은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장명자 부대장과 이말임 구조구급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에,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장명자 부대장은 “이러한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