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농어촌구조개선의 조기실현과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2015년 시행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행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유기질비료, 토량개량제 지원사업 등 자율사업 61개 사업과, 수리시설개보수, 중규모 용수개발사업 등 공공사업 28개 사업 등 총 89개 사업이다.
이 중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은 자율사업으로, 사업신청은 구․군(경제일자리과, 지역경제과, 농수산과,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으로 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자율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과거 3년간 경영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경영장부, 경영일지 등), 3,000만 원 이상의 대출금을 신청 할 경우 대출신청 자료 등이다.
울산시는 구․군의 농어업․농어촌정책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대해 3월 말까지 울산광역시 농어업․농어촌정책심의회를 거쳐 4월 초 농림축산식품사업에 국고보조금을 신청할 계획이며, 농림수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을 통해 2015년도 국고보조금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신청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군(경제일자리과, 지역경제과, 농수산과,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201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55개 사업에 549억 원(국고보조금 301억 원, 지방비 144억 원, 융자 32억 원, 자부담 72억 원)을 신청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